충주시 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및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공연분야 7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원사업’ 및 ‘2023년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유통협력지원 사업’은 공연단체-공연장 간의 협력을 통한 전국 공연유통 확대, 기획·마케팅을 강화해 지역 공연예술 유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문연에서 방방곡곡 사업 9천 1백만 원, 공연유통협력 사업 2억6천2백만 원 등 총 3억5천3백만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충주시에 유치하고 충주시의 공연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충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가예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모/지원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