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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진흥원 부설 카파미술관에서 파이버보드 아티스트 주은화작가 개인전 개최

송유경 | 기사입력 2022/12/14 [10:37]

한국미술진흥원 부설 카파미술관에서 파이버보드 아티스트 주은화작가 개인전 개최

송유경 | 입력 : 2022/12/14 [10:37]

한국미술진흥원 부설 카파미술관에서 오는 12.14일부터 20일까지 주은화 개인전이 진행 된다.

이번 전시회는 섬유판, 골판지, 펄프 등을 이용하여 파이버보드(섬유판)아트에  다양한 시도를 하는 작업을 하여 완성된 작품 여러점을 선보인다.

 

▲ 한국미술진흥원 부설 카파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주은화 개인전 - '생명의 탄생' 시리즈 작품

 

                     ▲ 한국미술진흥원 부설 카파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주은화 개인전 -'생명의 탄생' 시리즈 작품

 

                    ▲ 한국미술진흥원 부설 카파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주은화 개인전 - '생명의 탄생' 시리즈 작품

 

작품 주제를 생명의 탄생으로 정하고, 부제로 Double Harmony로 정한 이번 작품들은 이질적인 Fiberboard(섬유판)Art에 골판지, 계란판, 휴지심, 펄프, 실 등 다양한 매체와 아크릴과 접착제, 에폭시 등을 사용하여 조화(調和)와 부조화(不調和)를 떠올리며 작업을 하였고, 작품 속의 매체의 다양성을 부조화 속에서 조화를 찾고자 작품에 임했다고 주은화 작가는 전한다. 조화(調和)와 부조화(不調和)는 상대적인 것이기에 작품을 감상하는 대중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주은화 개인전은 재활용을 이용한 작업을 통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해석과 표현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관람자의 관점과 생각에 따라 다양하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은화 작가는 앞으로도 Fiberboard Art에 쓸모가  없어지거나 많이 소비하는 폐기물을 이용해 각 재료에 하나하나 색을 입히고 다듬어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라는 말을 전했다.

 

주은화 작가는 한국미술진흥원 부설 카파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주은화 개인전 이후2023년 미국 LA ShattoGallery 2월 전시, 2023 LA Art show 2월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