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화각예술작가회 회원展

송유경 | 기사입력 2021/07/19 [00:47]

화각예술작가회 회원展

송유경 | 입력 : 2021/07/19 [00:47]

  © 국가예술방송

 

전통공예 서각(書刻)이 나무에 글자를 새김질하는 작업이라고 한다면, 화각(畵刻)'은 글자가 아닌 그림을 나무 위에 드로잉해 공예기법으로 입체적으로 파내고 색깔을 입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장르의 시각적 예술이라 할 수 있다.

자연의 소재인 나무에 색감으로 세밀하게 펼쳐내는 '회화'와 이를 함축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하는 '디자인', 여기에 '전통공예' 기법이 입체적으로 결합된 것이 바로 '화각'이다.

전통공예 서각·화각 한국명인인 지향 김희연 교수가 운영하는 화각 아카데미교실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작가, 교수를 포함한 1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출품작가>

김희연,길병학,오경기,심원섭,김남두

최신희,박정환,김만식,장용진,김대석

조증연,안서윤,이형철,남운지,진영헌

전시기간: 2021.7.10~8.15

장소: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T갤러리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로149)

 

  © 국가예술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