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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품 기탁

이세진 | 기사입력 2020/08/20 [12:44]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품 기탁

이세진 | 입력 : 2020/08/20 [12:44]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지사장 오정화)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혈압계와 간편식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전달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통합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중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에게 전자 혈압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에게는 간편 조리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정화 지사장은“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시기라 후원품 전달 여부를 많이 고민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필요할 것 같아 후원을 하게 됐다.”며,“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매 시기마다 먼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는 2014년부터 서부희망케어센터에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0년 4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덴탈 마스크 500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