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단의 거장 최예태 화백의 작품은 독창적인 색채와 기법으로 자연의 신구상을 추구한다. 붉은 산의 판타지, 청색누드, 독도 진경전 등 그를 대표하는 대작들은 60년이상 농익은 절정의 기량을 보여준다. 그는 한국의 색채미를 재구성하여 자신만의 조형세계를 구축하였다.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항 활동을 펼치는 그는 젊은시절 태권도를 가르치기도 하였다. 몇단이었냐고 묻는 질문에 "제자가 9단이야."라고 짧게 답하였다. 무뎌지지 않는 필력과 정밀묘사는 남다른 체력과 소질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코로나19가 있기 직전까지 유럽과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초대전을 개최한 그의 광폭행보가 잠시 멈추는 동안 그의 화실은 더욱 바빠지고 더욱 깊이있는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할 것이다.
<최예태화백 약력> 퀘벡 유니버시티 조형미술 전공 국전 추천작가. 동 초대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동 운영위원장 2007 마니프 한국 구상대제전 조직위원장 2011 SAAF 조직위원장 중앙대, 원광대. 예원예술대 대학원 강의 한국예술상 수상 대한민국 미술인 특별상, 장리석상 2015.성신여자대학교 최예태 미술관 설립 2016올해의최우수예술가상 수상 사)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위원장 국가 보훈 문화예술협회 상임고문 KAMA 한국현대미술가협회 회장 <저작권자 ⓒ 국가예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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